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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세월호로 돌아가신분들 그곳에서 편하게 쉬길 바람니다 돌아가신분들 절대 잊지 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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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에 전 그때 초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던 반 아이들은 대충 뉴스만 흘깃하곤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이어갔습니다.하교한 후 집에와보니 가족들도 뉴스를 보고있었습니다.저는 뉴스를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않고 다음날 그냥 일상을 이어갔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저가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초등학교 3학년,4월 16일에 학교에서 세월호 추모 영상을 틀어줬습니다.저희 반 담임 선생님께선 반 아이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더니 교실밖으로 나가 한참을 울고 들어오셨습니다.저흰 그때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 우시는지 몰랐습니다.초등학교 5학년,저보다 어린 아이가 "커서 타임머신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걸 봤습니다.어른들은 왜냐고 질문을 했죠. 그때 그 아인 "세월호때문이요.타임머신을 만들고 시간을 되돌려서 형 누나들한테 말해주고싶어요.타지말라고.타면 안된다고." 그 말을 듣는순간 울컥했습니다.전 세월호 참사 때 느껴본 감정과는 전혀다른 감정을 느꼈습니다.오늘,2020년 4월 16일.세월호 관련 영상을 봤습니다.배가 기우는동안...언니오빠들은 무서워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제가 아는 몇몇 언니오빠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습니다.그런 분들이 어쩌다....어쩌다 이렇게 빨리 가신건지 모르겠습니다.외면하고 있던 정부가 밉습니다.전 지금 중학생입니다.초등학생 때 세월호에 대해 깊은 생각과 관심이 없었던 저를 반성합니다.4월 16일. 절대 잊지않겠습니다.아무 죄 없이 돌아가신 단원고 언니오빠들..미안해요.말해주고 싶어요.가지말라고. 유가족분들의 그 슬픔을 다 헤아릴순 없겠지만 힘내세요 당신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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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때 그때는 그런상황이안나고 조용히 끝날거같았습니다 . 배에서 나오지못하는 소식을 듣고 저의 가족들과 제가 너무 걱정했는데 이런 비극적인 일이 벌어질지몰랐습니다 절대잊지않겠습니다 . 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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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오늘, 몇몇의 사람은 우리의 곁을 떠나고, 어떤 사람은 인간이기를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떠나간 사람을 애도하기도 하고 자신을 남겨두고 떠나간 것을 원망키도 하며 일상이 어긋나기 시작 했습니다.그것은 마치 떠나간 이들이 떠나지 않으려 남겨진 사람들을 잡으려다 긁어놓은 흉터처럼 자리잡아 아직까지 고통을 줍니다.그렇지만 그것은 떠나간 이들의 잘못도 남겨진 자들의 잘못도 아닌, 남겨진 유가족들이 떠나간 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그렇지만 고통스러운 지워지지 않을 흉터 입니다. 저는 오늘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며 결코 헤아려지지 않는 유가족분들의 고통을 아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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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저는 이때 9살이였습니다.그 당시에 어리고 철없던 저는 큰 일이라고 생각하지않았습니다.그 후 저는 세월호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여태 그렇게 생각했던 저는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이 일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야 합니다.저는 평생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의 마음이 돌아가신 분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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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모두들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안좋은 사고로 다들 그런 상황에 놓이셧지만그 때의 슬픔을 저희는 절대 잊지않고 기도하겠으니 편히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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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세월호로 돌아가신 형 누나들 그곳에서는 편안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잊지못할 그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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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타까운 사건을 항상 기억하고 지내야겠댸ㅓㅓ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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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뉴스에 나와 많은 언론이 들썩였다 나는 티비를 시청하지 않기애 그 일을 모르고 있었지만 페북에 올라왔다 그 글을 보고 찝찝했다 그 안에 잇던 언니 오빠들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생각을 하면 짱하다 그 언니오빠들 부모님들도 마음이 많이 아팟을건데 어떻게 이런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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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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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라는 학생들의 꿈을 실은 배 한척이 출항하고 있을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이였던 저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엄마를 만나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리 큰일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이 사건은 우리 국가에서 일어난 대참사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늘어나는 희생자분들, 침몰된 배 한척. 그리고 TV너머 들려오는 희생자분들의 외침.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비극적이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세월호참사 라고 부르고 있고 매년 추모하고 있습니다. 절대 잊어선 안될 우리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당시의 희생자분들의 눈물, 외침, 고통들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희생자분들,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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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라는 글자.. 잊지 못합니다. 누구에게는 큰 아픔, 큰 이별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눈물이 차오릅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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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던 도중 전원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게 잘되었다고 하였지요.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큼은 확실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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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억하고 추모하겠습니다.REMEMBER 2014. 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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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 아니 잊지않았습니다.항상 저희의 마음속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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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세월호 사건을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그 사건이 일어난후 유튜브에서도 영상 찾아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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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일은 우리의 일임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찬란한 빛으로 세월호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그 날까지...대한민국이 변하는 그 날까지...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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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뉴스로 처음 세월호를 접한 소식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로부터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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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지나도 이날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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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 가슴아픈 7시간을 절대 잊지 않게습니다 영원이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