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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놀고 있던 그날 언니 오빠는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로 가버렸죠. 그땐 세월호가 얼마나 슬프고 아픈 이야긴지 몰랐어요. 하지만 이젠 기억하겠습니다. 6학년이 지나도 중학생이 돼도 그대로 기억하겠습니다. 언니 오빠들에 소중한 추억을 빼앗은 악몽이 아닌 언니 오빠들을 기억하는 날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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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만드는 모래성처럼 힘들지만 멋진 삶을 만들고 있었을 터인데마치 바닷물이 밀려와 모래성을 휩쓸듯 많은 이들의 삶을 앗아갔고 남겨진 이들 또한 있으니 우리는 이 일을 잊지 못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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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된 지 벌써 6 주년이 되었네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형, 누나들을 위해서라도 이 사건을 잊으면 안됩니다.이제 맘 편히 하늘에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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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다시 일어나면 안되는 세월호..단원고의 영원한 2학년.. 세월호가 없었다면 언니오빠들은 대학교가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옷도 이쁘고 멋지게 차려입고 나서 여친,남친과 함께 데이트도 하고 .. 참 안타까운 미음밖에 없습니다..안내방송에서 탈출하라고만 했으면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없었을것 같습니다..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언니 오빠들 정말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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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이흘러도몇천년이흘러도몇만년이흘러도절대잊지않고기억하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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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많이 힘드셧죠?이제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그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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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바다를 덮고 잠들었을 너를 기억해. 좋은 꿈 꾸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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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잊지 않을게요그 날, 하교하고 집에 오자마자 다급하게 저를 부르는 어머니의 말에 세월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일어나선 안 되는 사고였고 정부는 그렇게 방치했으면 안 되었던 사고입니다. 그 곳에서 편하게 있으시길 바라며 모두 우리의 기억 속에서 이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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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의 재량 하에 뉴스를 함께 보며, 마음 졸이고 언니 오빠들 구조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전원 구조라는 말에 반 아이들은 전부 기뻐했으나, 학교 끝나고 늘어가는 사망자에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그때의 충격적이자 마음 아팠던 기억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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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초6이된 최수아라고해요..세월호 기사를 보니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언니,오빠들 꼭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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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란 시간 동안 우리는 꽤나 이 참혹한 사고를 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고통받지 않기를 바랍니다.앞으로 항상 기억하며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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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6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리고 몇년이 더 지나도 세월호를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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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16일저는 그당시 7살이었습니다.그때 뉴스는 세월호로 가득하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잘 몰랐습니다.2년이 후 그제야 세월호가 무슨 일인지 깨달았습니다.이제는 세월호를 항상 마음속에 있습니다.형,누나들 기억하고 있습니다.이제 편히 쉬십시오.누군가는 힘든시간 이었습니다.우리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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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것 입니다우리들은 웃고 떠들며 놀고 있었다세월호의 기억을 나도 모르게 잊어버린 그 시간을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기억하며 항상 생각한다 우리들도 용기 내어 아픈 기억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꼭 우리 모두 이 날을 기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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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월호 6주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초등학교6학년이였고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후 의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당시 정말 많은 기사들과 뉴스, 영상을 통해 세월호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동안 학교에서도 TV에서도 세월호 관련 영상이 나왔고 그래서 저는 절대로 그때의 사건을 잊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들했던 단원고 언니 오빠들을 생각하면 한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수학여행 가기 직전까지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가 직전까지 들떠있고 기뻐했을 표정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잊어서는 않된다는고 생각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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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 하지만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며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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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전 아주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기쁘고 설레는 수학여행을 가는데 그런 일어 날거라고 누가 알고 있었겠어요.수많은 고등학생들이 어둠속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배안에서 꼼짝 없이 있어야 했습니다.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아마 가족들,친구들 선생님이 생각났을거에요6년 지난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언니,오빠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좋은곳에서 편안히 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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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항상 기억하겠습니다.당시 나이 고등학생때 꿈을 갖고 살아가는 학생들 지금 내 나이가 벌써 고등학생이네요.. 하늘에서는 부디 그 꿈을 이루시길 기원할게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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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뉴스로 보았던 그날의 시간들아직도 너무 생생합니다.세월호 희생자 분들 모두를 추모합니다.하루빨리 진상규명이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영원히 그날의 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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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날은 아빠의 생일 전날,우리가족은그저 마트에 간것, 그 기억밖에남아있지 않는다.그땐 내가 겨우 7살이었으니까,지금도 어리다....이 부분 부터는 편지다...언니오빠들... 난 물 속을 좋아하지않아.. 숨이꺼져가는 순간에 무슨생각을 했을까 싶어.. 난 상상하면 가족생각밖에 안 나더라.. 그건 누구의 잘못이었을까? 대통령?선장?방송국에서 오보까지보내고.. 생존한 언니오빠들도 잊지 않아줄거야. 대통령,선장등이 무능해서였을까? 죽기 직전에 찍어둔 영상... 좀 슬프고..무섭더라... 하늘에서 행복하게 있을거라 생각해!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있지만 아닐거야.. 아니,아니여야만 해.... 살아있었다면..좋을텐데... 그래도 언니오빠들 부모님들이 행복하길 빌어! 죽은 자에게 산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건 행복한 것 뿐이니까...유족은 아니어도 기억할게,하늘에서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