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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나는 고작 초등학교 4학년이었기에 텔레비전 화면으로만 나오는 사건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렇기에 슬프게도 내 기억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던 사건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지금 이것을 계기로 그 날의 아픈 사건을 마음, 머리 모든 곳에 깊이 새기며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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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날 행복한추억을 만들려고 떠난 수학여행에서 갑작스럽게 사고를당하신 단원고언니오빠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배안에있는두려운 시간들을 SNS동영상에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그걸 본저는 너무 슬프고 눈물이 멈추지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날을 꼭 기억할껏입니다 .행복하세요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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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니 오빠들ㅎㅎ 저는 지금 19살이 된 고 2 여학생이에요한참 수학여행 가서 즐거우셨을탠데..인생에서 제일 이쁘고 멋질 나이 18살언니 오빠들은 여기엔 없지만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슴속에 영원히 다 함께 있을 거예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거기에서 편안히 여기에서 못 다 이룬 꿈을 부디 이루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그리고 제때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사람들 대신 사과하고 싶어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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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그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학생들을 구하려다가 배안에서 못나오신 선생님들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못한 단원고 언니오빠들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꼭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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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저는 초등학생의 나이였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저는 큰 배가 폭풍에 휩쓸려서 물 속으로 침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어린 나이였던 저는 그날의 꿈이 너무 무섭게 다가왔지만 한순간의 꿈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그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저에게는 한순간의 꿈에 불과했던 그 일이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주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그들과 같은 나이가 된 지금에서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슬픔의 깊이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들을 대신해서라도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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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평소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에 뉴스를 통해서 처음 들은 그 날이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생이었고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벌어진 사건이 너무나 참담했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모두가 안전히 구조되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던 그 소원을 누군가 들었는지 뉴스에는 모두가 안전히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고 안도하던 찰나, 그 조차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마냥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춥고 무서웠을 그 7시간동안 전국민이 발을 동동구르며 진심으로 바라봤을텐데, 왜 진전이 이리 느린 걸까요..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진심으로 바라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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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만들기위해간 수학여행에서 다시 돌아오지못할줄 누가 알았을까요.6년전 우리 나라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학생들이 바다에서 허망하게 사라질줄 누가 알았을까요.그곳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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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분들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기억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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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누군가에겐 길고,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이었겠죠... 저는 당시에 초등학교 4학년이었습니다. 저도 나이는 어렸으나 저도 1년 후에 수학여행을 가고, 수련회를 간다고 설레하는 같은 학생이였습니다. 얼마전에 청소년 환경운동가 툰베리께서 유엔에서 "How dare you"라고 외치시며 어른들의 무능함을 비판하셨죠. 물론 뜻은 다르지만 저도 이 상황이 일어나며 저도 "Howdare you"라고 외쳤습니다. 아직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꿈들을 가득 실은 배에서 그 꿈들을 꺼내주지 못한고, 안했던 어른들의 무능함에 너무나도 실망하고 화가났습니다. 니제는 "How dare you"만을 외치고 행동을 취하지 않은 저의 과거의 모습에 너무나도 분합니다. 제가 거기에 가서 행동은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평생 기리고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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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때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던날 세월호 사고가 났습니다. 돌아와서 보았던 것은 세월호 사고가 난 그 장면이 였고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재미 있어야 할 시간인데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 오지 못하고 돌아간 언니 오빠들 한창 빛날 시기에 생을 마감 하여 진짜 너무 슬프다는 생가 밖에 안듭니다. 언니 오빠들 부모님이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니 꼭 돌아 와 주세요. 이 날은 꼭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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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는 글.어제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6주기가 되는 날입니다.세월호는 잊을수 없는 가슴 아픈 일입니다.세월호 사건 희생자 언니 오빠 선생님분들 그리고 선원분들과 일반인분들모두 천국에서 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해보지 못 한일들과 해보고 싶은일들을 다해보지 못한채 세상을 먼저 떠나서,희생자분들 곁에 있던 소중한 분들과 희생자분들은 아직도 세월호가 기울던 그 시간 그때 해주고 싶었던 그말 그마음을 다 해주지 못하고 보내서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일 것입니다. 저는 세월호 관련 사람이 아니지만 너무 미안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미안한 마음 뿐일겁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기억을 하고 잊지않고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둘것이라고 글을 적습니다. 이렇게 미안한 마음과 가슴이 저리고 찢어질것 같이 슬픈 마음밖에 없는데 아직도 우리는 세월호가 누구에 "잘못" 인지 알지 못 합니다. 미안한 마음을 미안하다라는 말로 는 부족한것을 알지만 미안하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세월호 공소시효가 1년 남았습니다. 세월호 전면 재수사 청원을 단원고 2학년 6반 희생자분 누나께서 직접 올리셨습니다. 세월호가 누구의 "잘못"이고 누가 처벌을 받아야하는지 누가 사과를 해야 하고 누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우리는 알고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청원을 국민분들이 도와주시길 바랄뿐입니다. 벌써 하루 사이에 5만명이 동의 10만명이 되었습니다. 5만명 많은 숫자이면서 너무 적은 숫자입니다.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대로 공소시효가 끝나고 수사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희생자분들에게 큰 죄를 진거나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하루 빨리 세월호 전면 재수사를 마치고 누구의"잘못"인지 판단이 나면 좋겠습니다. 그때라면 조금이라도 원한이 풀리고 덜 미안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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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잊지는 말아야합니다, 가족을 잃은 많은분들이 아직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프며,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의 심정은 상상도 안갈정도로 고통스러웠을것입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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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 학생입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뉴스를 마음을 졸이며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원고 언니오빠들이 사고를 당한 것이 정말 안타깝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세월호 사건은 절대 잊지 않겠다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차마 제가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위로를 남깁니다. 우리 모두 그 날의 참사를 기억하고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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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0140416 듣기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건인데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프네요..그리고 6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고 이제 곧 4년이 더 지나면 10년이란 시간이 지나지만 앞으로 더더욱 잊지않고있겠습니다.그곳에서는 못했던 일 다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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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잊지 않겠습니다그날 그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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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러 간 수학여행을 갖는데 좋지 않은 일 당한 피해자분들 유가족분들 모두 시간이 흘러도 잊지않고 세월호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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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추모 영상이나 관련 물품들만봐도 눈물이 흐르네요...그 당신 초등학생 이었던 전 벌썰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꿈도 많고 사랑도 많이 받을 시기에 그 차가운 바다에서 얼마나 외롭고 추웠는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어요. 다들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잊지않을게요 그니깐 그 천국에서 행복해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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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분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이런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픕니다. 저희는 그런 엄청난 고통을 느끼진 못했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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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지나고 나서도 잊을 수 없는 2014년 4월 16일.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나눌 수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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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두 꼭 행복하게 웃으며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