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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가로이, 게임을 할때에네이버에 실검 "세월호"가 올라오고.또. 티비를 틀어, 뉴스에도세월호 사건 언급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침몰 중. ]왼쪽 상단엔.[사망자 0명 ][ 생존자 400명. ][ 실종자 0명. ]이라는 숫자가 보였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안심하였는데.시간이 갈수록.숫자가 하나씩 줄어들면서,또 하나씩 올라가고.유가족들 오열하는거,참으로 괴로운거, 자식을 잃은부모의 슬픔은 절대로타인은 느끼지 못합니다,하루마다, 매일 매일.뉴스를 틀어.세월호 뉴스를 찾아서 확인하며.불쌍해서, 눈물도 흘렸습니다.마음도 아프고.가슴도 아프고.오랜시간이 지난 후.세월호가 뉴스속에서 사라지고,잊혀질때에.저는. 2014년 4월 16일을아직도 잊지 못합니다.티비로 보이는,화장터.그 안에서 울고있는유가족들, 또. 생존자들.오늘날까지.계속해서, 저는 세월호를잊지 않고 있습니다.1달에 3번씩은.유튜브에 세월호를 찾아.기사를 보고, 영상을 보며.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3년이나 지났네요,3년 전.저도 18살이였는데,어느새. 21살이 되어있습니다그 당시.이런 사고가 없었더라면,나랑 같은 나이대일텐데.얘들아.박근혜 정부의 탄핵이 이루어졌고.이제는 세월호의 진실 규명만이남았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겠지?매일마다.친구들과 어울려.노래방도 가고,당구도 치고.커플들은 데이트도 하고,살면서 못 했던거 모두 해봐야될텐데.전 세계는.너희들을 평생 잊지 않고있어.얼른. 다시 태어나서이제는 추운 바다말고,따뜻한 집안에서,가족들이랑 편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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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이었던 전 그날 교양수업 을 듣고 있었어요.교양수업이라 몰래몰래 핸드폰하며 시간을 축내고 있었는데 사고소식이 네이버 메인에 속보로 뜨더군요.곧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속보도 올라왔습니다.안심하고 잠깐 졸았던 것 같아요.한시간이 지나서 바로 이어지는 다음 교양수업을 위해 강의실을 옮겼고 그 곳에서 세월호 사고로 웅성웅성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자리에 앉아 네이버 메인을 눌렀는데 전원구조는 오보라며 실종자 수가 시시각각 올라오더군요.그 뒤로도 실종자 수는 여러번 번복되었습니다.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도저히 집중이 되지를 않았어요. 사고 그날 누군가라도 배에서 구조되길 간절히 바라며 밤새도록 속보를 틀어놓고 가만히 보고있었어요.시험기간이라 펴놓은 책은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결국 꼴딱 밤을 샐 수 밖에 없었구요. 그 날 아무도 추가로 구조되지 못했습니다.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새 직장인이 되었는데.. 세월호는 아직도 3년전 그 날에 머물러있네요.하늘로 간 아이들이 부디 그 곳에서는 이 곳에서의 마지막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자신을 구조해줄거라는 믿음으로 가만히 안에서 기다렸던 그 억울한 많은 사람들이 별이 되어 그 곳에서는 너무나도 행복한 새로운 삶을 시작했기를..이 곳에서 유가족들이 어떤 취급을 받고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는 부디 모르고 있기를..세월호가 이제서야 멈춘 시계를 다시 돌려 수면 위러 올라옵니다. 유가족들분들이 이제라도 맘편히 지내실 수 있게,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꼭 진실이 밝혀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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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시 대학교2학년이었던 저는 12시수업을 듣기위해 오전에 기상을했고 평소와 같이 티비를 켰습니다. 그런데 커다란 배가 침몰하는 영상이 나와 이게뭐지..? 싶었죠. 옷을 갈아입고 학교갈준비를 하면서도 다들 구조되길 바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학교에 가서 동기들끼리 뉴스봤냐..가슴아프다..구조중이던데 무사히 구조됐으면좋겠다 라고 얘기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뉴스를 보는데 참....힘없이 배가 가라앉는 영상,우는사람들, 담요를덮은 구조된 학생들이 나오는데 말할수없는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생생히 기억납니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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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실감이 안나던 사건이었습니다. 실감이 날 수가 없는 일이었죠. 중학생이었던 저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제대로 이해를 할 수도, 실감도 나지 않았습니다.학교에 있었기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선생님들도 처음엔 그냥 "사고"가 생겼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들도 이렇게 큰 비극으로 이어질 줄은 생각도 못하셨을 겁니다.배가 침몰했다. 그것이 전부 일 줄 알았습니다. 사고엔 당연히 구조가 이루어질 줄 알았고 부상자는 있어도 사망자가 있을거라곤 더더욱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교 후 집에 도착했을 때는 "사고"는 "참사"가 되어있었습니다. 한순간에 수백의 숫자가 실종으로, 실종에서 사망으로 바뀌어가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아 더 실감나지가 않았습니다.저에게 7시간은 그냥 말이 안되는,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그들보다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어느새 그들보다 나이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동이 트기전 깊은 바다 속에 떨고 있던 그들이 이젠 집으로 돌아길 바라며 밤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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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더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밤이었습니다.저는 그날 당일의 상황을 너무 생생히 기억합니다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장염에 걸려 병원에가서 링거를 꽂는와중에 뉴스가 흘러나왔습니다 세월호가 뒤집혔다고 저는 그 뉴스를 보고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럴수도있지 저희 그 안일한생각이 저는 아직까지도 속상합니다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된것같아 속상한것같습니다.링거를 다맞고 난후 티비를 보니 전원구조되었다고 티비에서 나오고있었습니다. 그봐 그럴줄알았어 잘됬네 이러며 넘겨버렸습니다.그때 당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걸 그 작은 관심이 지금 차디찬바다에 잠들어있는 언니오빠들을 구할수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년이 흘렀습니다 3년이 흘르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있던 진실과 저희는 마주하게됬습니다. 누군가가 내려가자 바로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전에도 할수있었고 저희는 더 일찍 진실과 마주 할수있었을것 입니다.하지만 저는 꽁꽁 감춰졌을 진실과 이제라도 마주 할수있다는거에 대해 감사합니다.가장 힘들었을 유가족분들 그리고 아직까지도 차디찬 물속에 잠겨있을 미수습자분들의 부모님 세월호에서 구조됬던 언니,오빠분들과 언니오빠분들의 부모님께도 봄이 오기까지 많은시간이 걸렸습니다. 3년이란 기간이 참 길었던것 같습니다.이제는 진실과 마주할 순간인것 같습니다 지난3년전 무슨일이 있었는지 배후는 누구이며 처벌받을 사람은 확실히 처벌받는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들어난 진실과 마주하는 우리들의 마음한켠이 유난히 더 아프던 밤이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여행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셔서 편히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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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활중인 저는 모든 소식을 항상 늦게 접했습니다. 구하지 못한 아이들... 많은 미디어의 울분과 분노의 소리로 처음 접하게 된 그 소식을 들음과 동시에, 전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제 가족이, 친척이 있던것도 아니었지만.. 같은 인간으로써. 같은 민족으로써. 이후 몇칠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슬픔의 연속이었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얼마나 가족이 보고싶었을까.. 그 상황은 감히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소중한 그 어린 아이들.. 그 크나 큰 목숨의 무게.. 영원히 기억하고, 주어진 이 하루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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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은 죽기전까지 , 죽은 후 에도 절대 못 잊어요.. 차가운 바다속에 갇힌 분들의 마음을 죽을때까지 알지 못 할거에요... 아직도 세월호사건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나요. 아무 죄 없는착한 언니오빠들 꼭 천국에 있으실거에요! 언제나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꼭 힘내시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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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시절 4월 16일은 제가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뉴스를 보면서 여러모로 슬펐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잊어서도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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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다음주에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뜰든마음으로 1시간1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3시쯤에 학교가끝나고 학원에 갈려고 학원차에 탔는데 학원차DMB기기에서 배와관련된, 국가재난사태와 관련된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저는 휴대폰이 없었기때문에 정보수집력이 제한적이어서 집와서 뉴스를 보니..... 뉴스화면에 눈이 떨어질수가 없더군요2014.4.16 그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결코 침몰되지 않을 진실을 인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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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저는 고3이자 이미 졸업을 한 상태여서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그러다가 뉴스에서는 제주도로 가는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했고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이 빨리 나올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전원구조라고 해 놓고 몇시간 만에 오보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마음이 찢어지고 저 어린 아이들과 같이 수학여행을 갔던 선생님들 객실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런 시련을 주시나 했습니다 사망수가 많아질수록 너무나 슬펏고 또 눈물도 났습니다. 저 차가운 바다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대학교를 안산으로 갓고 그곳에서 4월달만되면 안산이 사람이 없는것 처럼 조용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만할때 되지 않앗냐고 말도 하고 안좋은 말도 많이 하지만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고 마지막 실종자까지 모두 가족의 품에 돌아올때 까지 기도해주세요..... 설에 진도 팽목항에 갓을때는 전국에서 많은 가족 들이 오셧더라구요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프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73일 드디어 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조금만 더 힘내시면 곧 만나실수 있을겁니다...마지막까지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추모하겠습니다....미안하고 영원히 잊지 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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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터지던날 ,나가지 말라고 방송했다던 선장?아이들을 구하러온 해경인가살려달라는 아이들을 뿌리치고 그냥 갔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는데진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세월호가 침몰하고 몇일 뒤 였나,배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전화를 했다던영상 확인.친구에게 구명조끼를 건네줬던 친구와,끝까지 남아 아이들 먼저 챙겼던승무원과 선생님들,...신용재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던 다운이는신용재씨의 목소리를 빌려 자작곡 음반 발매를 했죠.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있구요.저는 3년이 지난 이 세월호를 잊지않았고,앞으로도 잊지않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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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절대절대 잊지않을께요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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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같은하루였는데 뉴스에서 들려오던소식. 세월호가침몰해간다는뉴스가 뜨고있었지. 당연스럽게 무사히 모든사람들이 구출됬다는 소식을 기대했는데 한순간에 벌어져버린일들.보고있던 나도 모두도 가슴졸여했던 하루하루가 그렇게 몇년을 슬퍼하게되고 가슴에묻히는 사건이될줄 꿈에도몰랐다.그날 희생된 사람들도 꿈을펼쳐보지도못하고 지고만 아름다운꽃잎들도 가슴속에 평생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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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텔레비전에 보인글씨. 세월호 침몰이었습니다. 모두 구조한다던 말에 안심했지만 이내 그것모두 거짓이었죠.. 그 당시 중학교 2학년 이었던 저는 너무도 충격이었습니다. 기념품을 사오겠다는 설레는감정을 안고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던도중, 18살인 선배님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아파했습니다. 제가이제 그 나이 18살이되어보고, 제주도를간다는 설레는 생각을하며 학교를 다녀보니, 선배님들을 잊지말아야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안에 계셨던 모든분들을 위해 세월호,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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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중 기사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구출하는 기사를 보고 모두가 구출될 수있을거라고 기원했고 확신을 했습니다그런데 모두 돌아오진 못하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유가족들에게 잊지 않겠다고 약속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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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 와 첫 중간고사 기간이였지만 시험 공부는 손에 잡히지않고 차가운 진도 맹골수도 엣 가라앉고있을 동생 같은 아이들이 계속 떠올라서 눈물만 흘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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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3때였다 수학여행으로 간 동생들이 탄 배가 바다에 가라앉았다는걸 학교에서 들었다.. 처음엔 사람도 많고 큰배가 바로 가라앉는것도 아니니 별일이니겠거니 모두 구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수업이 다 끝나고 석식시간쯤 티비를 틀고보니까 뉴스에 뜬건 실종자 300여명ㅋㅋㅋㅋ.. 머리를 망치로 맞은거같더라 그시간동안 골든타임 다 놓치고 뭐했는가 싶더라 보니까 애들은 방송만 믿고 가만히있었다는데.., 다들 착해서 정말 가만히 앉아만있고 그시간동안 선장은 빠져나오고ㅋㅋ 그대로 못나와서 가라앉았나보다... 당시 시험기간에 고3이였는데도 너무 우울해져서 공부도 못하고 야자시간에 뉴스보다가 울어버렸다 나도 작년에 제주도로 배타고 갔어서 뭔가 더 마음아팠다.. 애들도 잘 다녀오면 좋았을걸.... 미안하다.. 지금이면 21살 이쁜나이일 꽃들이 일찍 떠나버렸다 기억하고있을게 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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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뉴스보고 죙일 설마설마...뉴스 껐다가 집안 일 하다 다시 티비켜고..설마설마..하면서 또 껐다가..또 켜고ㅠㅠ 대한민국 중고딩 부모는누구나 이러고 있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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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대학생이 된 후 전산실에서 강의 듣기를 준비중었습니다. 그때 포털에 들어가서 우연히 세월호가 검색어에 떠 있었습니다. 한 번 클릭해보니 배가 침몰했고 모두 무사구조란 기사를 보고 불행 중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그 기사들이 오보이고 수많은 탑승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는걸 알았을 때 눈물이 글썽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둘씩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구요..세월호 참사 절대 잊지 못합니다.이 참사도 우리 후손들에게 알려주게 될 비극적인 참사입니다. 그리고 역사입니다.앞으로 자라날 새싹들에게 이런 부끄러운 참사가 있었다는걸.. 어른들이 못나서 구해주지 못했다는걸..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알려줘야합니다.이제 세월호 참사같은 대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빌어봅니다.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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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어제 일 처럼 너무 생생하게 느껴지고 기억한다.나의 가방에 달려있는 노란리본어딜가나 보이는 노란리본이렇게 매일 노란리본을 보며 그 아픈 7시간의 기억이 생생하고 뉴스에서 들려오는 세월호의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아려온다.얼마나 무서웠을까...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빛이되고 꿈이되고 밝은 곳 으로 간 그들...우리는 10년이 지나도 20년이지나도 평생 기억 할 것 입니다.-2014/4/16-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