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타임 놓치면서 아이들 구조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늦장대응에 뭘 기다리는건지?구조하지는건지 배가. 가라 않기를 기다리는 건지..정말 화가나던 그때가 생생합니다. 어떻게 잊겠어요..배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동하지 말라는 소리에 탈출시도조차 못했던 아이들..기억하겠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유가족분들 힘내세요..
-
어렸을때 뉴스보고 몇명 더 구조되길 살아있길 빌었는데 단원고 언니오빠들 평생 잊지않을게요 기억하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누구보다 행복하세요 2014. 4.16
-
그날 초등학교3학년이었습니다. 그때는어려서 그랬는지 잘기억나지 않지만 뉴스를 켜보니 오른쪽 상단에 사망자, 생존자, 실종자가 몇명인지 나와있었고 영상에서는밑이 파란 배가 바다 아래로 거의 뒤짚혀 있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사망자가 없다는기사를 보고 "에이 설마 아무도 안죽겠지"라는 생각으로 3시간쯤 다시 뉴스를 켜보니사망자가 60, 140, 250~로 계속 늘어나고실종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었습니다.그 시절에 철부지인 저는 그냥 그렇다 하고말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4년이란시간동안 저는 세월호를 잊고 중학교에입학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니 학교에서세월호 사건을 기르는 행사를 하여 다시 세월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너무 가슴아프고 다신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때 제 초등학교3학년이 스쳐가면서 너무 부끄러웠고 한심했습니다.그때 돌아가신 학생분들, 선생님들, 그리고 유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제자신에게 욕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하는 사건을 겪었습니다. 앞으로도 잊으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돌아가신 학생, 선생님들 잊지 않겠습니다.
-
제가 그때 2014년도에는 1학년? 이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요 제가 첨에 모두다 살았다고 해서 안심했죠 하지만 거기에는 정부가 속이고 있었죠 저는 넘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정부의 거짓말이 그래도 힘내세여
-
제가 초등학교 에서 세월호 영상을 보는데 그영상을 보고 친구들 이 하나 둘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저희가 영상으로 보는 것도 너무 슬픈데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했는지 알것같아요 다음부턴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만 합니다
-
벌써 6년이 지났네요. 그냥 단순한 배 침몰인줄 알았는데 많은 언니 오빠들이 하늘로 가셨더라구요 ... 언니 오빠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거에요.
-
저는 어렸을때라 세월호가 뭔예기 인지도 몰랐고왜 사람들이 슬퍼하는지 몰랐어요 하지만 크면서 뉴스를 부모님과 보면서 알았어요 세월호 피해자분들 하늘에선 행복하세요.
-
초등학생 때 엄마와 TV를 보다가 세월호가 뉴스에 나오는데 그때 엄마와 조마조마 하며 뉴스를 봤습니다.마지막 말로 "엄마 사랑해"라는 영상과 우는 사람들을 보니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15살이된 여학생이에요!!전 세월호에 대한 그슬픈소식을 이해한게 작년이에요.전 관심자체가 없었어요.학교에서 세월호에대해자세히 이야기를나눈적은 중학교를 올라왔을 때에요세월호..이사건중 학생들의마음 그안에서 어떨지 그분들에 가족에게 이글을 남김니다.
-
상상조차 할수없는공포와두려움속에서 얼마나 무섭고얼마나 간절했을지...그곳에선 편안하고 행복하게지내길 기도합니다.당신들을 절대잊지않겠습니다.
-
즐거운 수학 여행을 가면서 힘든 일을 겪고 가는군요. 하지만 이런 아픔 자체가 없어야 되는데 힘든날을 겪고 가네요. ㅜㅡㅜ 하늘위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이기억은 없애지 않아요.
-
들뜬마음에 수하여행을 가셨는데 그 특별한 날에 힘든일이 생겼네요 저희는 잊지 않을게요
-
그 날에 안타까운 사건을 결코 잊지 않으며 마음속에 새겨가며 기억하고 한번 있었다고 지워지는 작은 사건이 아닌만큼 그때 당시 학생 여러분들이였던 그리고 다른 분들에 소중한 생명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우리 모두의 아픈 기억이지만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떠도는 소중한 시간들과 추억들을 우리가 간직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세월호에서 많은 학생이 죽는것도 모르고 가족과 웃고 떠들었던 후회되는 그날의 7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
그날의 기억 잊지않겠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죽는것도 모르고 평소처럼 지내고있는 저가 수치스럽습니다...
-
어느덧 6년이 지나 저도 언니오빠들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어요 지금 세상은 더 좋은 날들을 위해 변화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도 역시 언니오빠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 죄송합니다 그만큼 저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최대한 노력할게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더 좋은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
그날 언니들 오빠들이 가지셨을 공포심과 추위와 아픔을 감히 상상도 못할정도로 끔찍할것 같아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부모님들은 어떤마음이실까요 ......... 절대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언젠가 죽어서도 아니 죽고나서도요
-
4월16일에 집에 있었는데 엄마가 나와서 뉴스를 보라고 말씀 하셨대. 근데 뉴스에서 배가 침몰하고있었다. 근데 누가 탔는지 봤는데 수학여행을 가는고등학생 이었다. 나는 그 고등학생 형 누나들이죽은게 너무 슬펐다. 놀러가는 건데 배가 침몰 해서죽어서 다음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저는 2020년에 중학생이되었습니다.6년전에 세월호가일어난건 학교에서배웠습니다.그리고 생일 이라는 영화도보았구요.영화만 봐도 슬픈데 직접겪은 분들의 마음을 헤아릴수는 없지만. 저는 세월호사건응 결코 기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