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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에는 좋은 시간을 조금만 가졌으니까 천국 가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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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저희학교애서는 왜 운동회안해? 현장학습안가? 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결국 탔하는건 세월호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매년. 매달.매일.매시각 이 고통속에 사시는 유족분들 절대 있지않겠습니다 단순사고가아닌 국가적재난이라거생각합니다 힘내시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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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력이 잃어버리더라도 마음속에는 꼭기억하겠습니다 몇십년이 지나든 제마음속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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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속에서 숨을 못쉬는게 얼마나 괴롭고 고통 스러울까 생각 해봤습니다 . 7시간 동안 그 고통속에서 잘견뎌온 언니 오빠들 , 참 대단합니다. 구조를 기다렸지만 살아 돌아오시지 못하고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 더 이상 만날수 없는 곳 으로 떠나 셨다는게 정말 정말 안타깝고 슬퍼요 ...... 6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 마음속엔 남아있습니다 . 천국에선 편히 쉬시면서 수학여행 제대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학교를 거쳐 성인이 될때까지 세월호 , 잊지 않고 지내겠습니다. 천국에선 편히 쉬세요.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만 해도 너무 슬프고 가족 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 깊이 생각해 봅니다. 나에 일이 아니어도 항상 함께 아파하고 항상 걱정하겠습니다 . 4월 16일 절대 잊지 않을께요. 그 6년전엔 내일이 아니니 괜찮다 생각하였습니다. 지금보니 내일 그리고 우리에 미래인 언니 오빠들이 었습니다. 꿈이 많은 그 어린나이에 힘든 사고로 돌아가셨다는게 너무 슬퍼요. 4월16일은 친구들과 손잡고 부디 좋은곳애 있길 기도 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 세월호 ..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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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속에서 숨 한번만 쉬어도 괴롭거 아픈데언니 오빠들은 그 춥고 숨막히는 곳에서 오래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가족 지켜보면서 살아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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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례이도하고 즐거운마음으로 여행 갔을텐데.안타까워요 유가족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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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뉴스에 나오고 나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이기적인 사람의 추악한모습과 그걸 견뎌내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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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이 그런 끔찍한 경험을 했던 날로부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면 좋겠습니다.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우리는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생명들을 떠나보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잊지않고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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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어떤 감정도 와 닿지 못 했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고 참담한 결과는 저를 울리기에 충분 했습니다. 사막에도 필 수 있던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 쉽게 꺾인 것 같아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진실들을 알아가고 잊지 않을 겁니다. 너무 많은 말들을 전해 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더욱 슬프고 아픕니다. 그대들의 고통을 읽어주는 데에는 더 많은 힘을 쏟고 노력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웠던 배 안은 불과 몇 시간 전 웃음으로 가득 차 있었을텐데 마지막 인사를 듣지도, 들려주지도 못 해서 후회 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아주 예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겁니다. 앞 날은 밝기를 바랍니다. 그냥 조용히 곁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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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너무도 황당하고 허망했으며 너무도 기가막혔 계속 아타깝게 텔레비젼 속보만 보았던 기억뿐입니다 간절히 살아돌아오길 기도했던. . . 지금도 생생한 그날의 기억들 너무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 지금도 바다가 아픔일 그네들의 가족들. . . 기억되어야 하며 진실을 아직도 아니 끝까지 알고 싶어 하며 밝혀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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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당시 학교를 끝내고 하교하는길이였어요 .당시 어리고 세상을 잘몰랐던 저는 엄마가 핸드폰을 보고 표정을 찌뿌린이유를 몰랐어요.그날밤 저녁에 뉴스를 보았는데 세월호에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더군요.그때 당시도 솔직히 잘몰랐어요.이게 뭔일인지 배가 추락해서 언니오빠들이 선생님들이 다침몰한것만알고있었어요.페북을 보는데 죽기전에 오빠와언니들이 남긴 영상들이 떠돌아 다녔어요.그때서야지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어요.언니오빠들의 부모님 형제자매 분들이 너무 불쌍했어요.나도 그영상들을 보고 울었는데 가족들은 안그러겠어요.지금도 이맘때쯤이면 떠돌아다니는 영상보고 잊지않아요 .언니오빠들 그때당시 잘몰랐어서 미안해요.너무 추워겠죠 ?이제 부모님곁으로 가족곁으로가서 푹 쉬세요 잊지않을게요 세월호 미안해요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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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진실을 파헤지는 것. 그것도 정말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잊지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뭐라고 여러분들의상처를 헤아리고 이해할 순 없지만여러분들의 아픈 시간여러분들의 아픈 고통여러분들의 슬펐던 기억그 모든 것들을 잊지않고 항상 가슴속에세겨두고 있습니다. 아침 등굣길에도 가방에 달려있는 세월호의 뱃지를 보면 단 하루도 여러분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그때는 너무 어려서 그때의 저를 반성하고 있어요. 미안해요 세월호. 지금 많이 지난 이시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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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여전히 기억합니다. 잊지 못합니다. 나라를 믿었습니다. 모두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집에서도 간절히 빌었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모두가 계속 그 날을 기억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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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아직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 날을 여전히 기억합니다 몇 년이 지나도 기억하겠습니다 전 그 당시 나라를 믿었습니다 모두 살아돌아올 것 같았습니다 그 곳에선 부디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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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 가셔서 꼭 부디 편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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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중학생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세월호, 저는 한 학생으로써 정말 안타깝고 슬픈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세월호 영상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더군요....그 상황에서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지..세월호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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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한없이 똑같고 평범한 하루들이 선배님들께서 얼마나 바라셨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제발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바랬던 2014년 어렸던 날의 저는 왜 수학여행이 취소되냐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과거가 너무 부끄럽고 화가납니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의 저는 선배님들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며 잊지않았습니다. 평생 잊지않을것이며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지금은 부디 편안한 곳에서 아픔없이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잊지않았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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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서 저에게 고등학생 언니오빠들과 많은 사람들이 배에 갇혀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신 것과 그분들의 떨리던 목소리를 아직 기억합니다. 뉴스에서 몇 명을 구조하였으며 몇 명이 아직 차가운 바다 속에 있다고 한 말을 아직 기억합니다. 생존자분들께서 그날의 진실이 어떠하였는지 말하던 목소리와 그 눈물을 아직 기억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잊지 아니하고 다음 세대에게 전하겠습니다. 그러겠노라고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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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어 11시쯤 출근하여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며 업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소식을 접하였을 때 깜짝 놀랐지만, 이내 대부분의 학생들이 구조되었다는 내용에 안도했던 기억이납니다. 오보였다는 정정 기사를 본 후에도 "곧 다시 구조되겠지...되겠지...""하며 믿지 못했습니다.주변에서 "XX 소속의 A님 조카가 단원고 학생이며 아직 구조되지 못했다고 한다."는 내용의 연락도 받았습니다.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으나 먼 일도 아니었어요.이후에도 에어포켓이 있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생존 소식이 전해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아마 유가족들은 더 애타는 마음이셨겠지요... 다시는 이렇게 마음 아픈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함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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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잊지 않겠습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