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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흥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생 김은서 입니다. 비록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서 매년하던 세월호 추모를 하고 학교에서 하고 있지는 않지만 모두들 집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추모하며 언니, 오빠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을 것 입니다. 절대 잊지 않아야하는 2014년 4월 16일을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어쩌면 이 편지를 보고 계실수도 있는 단원고 세월호 희생자 분들께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4월 16일에 6년 전의 4월 16일을 잊지 않는 김은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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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등학교 형 누나들이 탄 배가 침몰하던날 나는 그때 매우 어려서 그냥 뛰어 놀았지... 그치만 내가 2학년때 세월호 이야기를 듣고 지금이라도 추모해...우리가 6년이 지난 지금..잊을줄 알았지..?아니야 우리는 10년이든 100년이든 기억할거야...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지금 전국 사람들이 형 누나들을 위해 추모하고 있어... 하늘에서라도 행복하는 바람이야...잊지 않아요세월호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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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제가 1학년 저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저는 2학년때알았습니다 1년동안 아무것도 몰랐다는것이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기억하고있습니다. 오늘이 그 6년지난 날입니다. 모두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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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 학교를 갔다오는도중이였을겁니다.. 6년전 저는 아주 철이없고 뉴스에서 이런 사건이 나온거만 알았았었고 그떄는 이렇게 심각한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니 지금쯤오니 박근혜 전대통령은 뭐를 했을까요라는 생각만 해도 화가 미칠거같고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립니다.. 우리가 모두 힘을써서 다 살릴수있었던 세월호 사건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 될 우리들의 7시간 그 동안 결코 침몰되지 않은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 대신 복수할겁니다.. 정말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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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삼백명이 넘는 형 누나들 이 바다속으로 가라않었기 때문이죠 10년 아니 100년 1000년이 지나도 절대로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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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4년 4월 16일에 5살이였습니다. 그땐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런 일들도 있었구나 하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이 일을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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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기억하겠습니다 2014 . 4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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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합니다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이젠 우리 다같이 기억해봐요 세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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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6학년이 되고, 예비중이 됩니다.2014년, 그땐 2014년이 통곡의 2014년이 되는 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땐 저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서 (그 당시 7살) 별일 아니라고 넘어갔죠. 하지만 지금, 저에게 세월호는 정말로 무섭고 저와 같은 학생들이 희생당한 무서운 사건입니다. 저희는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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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들려오는 맘 아픈 불의의 사고들,그저 그 중에 하나일 거라 생각하며 안타까움에 침묵하다 전원 구조라는 기적같은 소식에 참 다행이다 안도했지만그렇게 너무나 슬픈 일이 벌어졌고더 슬프게도 이를 잊으려 하는 이들이 있었으며분하게도 이를 덮으려 하는 이들이 있었다.그 일을 지켜보던 어린 나는이렇게 아플 줄은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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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놀고 있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언니,오빠들을 기억합니다. 만약 죽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대학교를 졸업했을텐데 무책임한 선장이 나쁩니다. 이미 하늘 나라로 가셨지만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언니,오빠들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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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어떻게 당신들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저는 노란색 리본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차가운 바다에서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자꾸만 미안하고 눔물이 나네요.형, 누나들 그 곳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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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제가 어려서 몰랐으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지금, 그 언니오빠들을 기억하려 합니다.2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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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생긴일이라잘 몰랐는데 커가면서 알았다 . 엄청 슬픈 일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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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였는데 세월호 사건으로 수학여행을 못갔다고 화를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의 형누나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사건은 정부에 무조치와 전대통령에 무능으로 일어난 가장 가슴아픈 일입니다 미래에 후손에게도 이러한 일을 알려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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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한창 철도 씹어먹을 나이인 학생입니다. 제가 2014년 4월 16일에 TV를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TV에서는 세월호 기사들만 줄줄히 나왔습니다. 달리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피해자분들은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체 세월호가 침몰되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저는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를 기억하고, 꼭 이번 세월호처럼 가슴 아픈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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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형들 수학여행으로 많이 들뜨셨을때 배가 침몰하는데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얼마나 가족이 보고싶으셨을까요.. 저는 겪어보지못해 이해할순 없지만 제가 감히 추측할수도 없을만큼 죽음의 공포 앞에서 힘드시고 두려우셨겠죠.. 이번생에 누릴것 다 누리지 못하고 가셨으니 다음생에는 꼭 만수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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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저녁에 9시뉴스를 보다가 배가 침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뉴스를보았는데 모두다 구출돼엇다고 돼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근데 뉴스는 거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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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어려서 잘 몰랏지만 지금 보면 그 일은 정말 정말 슬프고 아픈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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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때 일어나 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랏슴니다.1~2학년쯤에 알았습니다.언니,오빠들은 저보다 먼저 꿈을 이루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럿지 못햇조 ......우리 그 언니,오빠들의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함니다.언니,오빠 들 다시태어날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태어나 새로은 꿈의 별을 펼쳐 봐 꼭이뤄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