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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은 정말 좋은 시간을 뜻 하죠 그날의 일들을 잊지못하죠 그날은 아주 화창한 날씨의소풍 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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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선생님 모두 절때로 잊지 않겠습니다.부디 하늘에선 행복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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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날의 7시간에 아픈 기억을 언제나 기억하고마음속에 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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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많은 학생이 죽었다고 했었는데 그날은 잊을수가없습이다 왜냐하면 충격적안 날이었으나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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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 저는 9살 밖에 안되는 나이였습니다 . 그때는 부모님이 맨날 뉴스만 보시니 짜증을 내고 내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보고 싶다며 떼를 썼습니다.그때에 저는 그냥 배가 "침몰한 사건"" 이렇게만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학년이 점점 올라가고 해가 바뀌면서 보니 자연스럽게 세월호참사 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sns에 올라와 있는 세월호 참사 추모 영상을 보면서 같이 울게되고 이상한말을 하는 사람에게도 같이 욕하게 되요. 문득 4월에는 쉬는날 없나 달력을 볼때도 4월 16일을 보고 세월호 참사를 생각납니다. 저는 나이가 20살,30살혹은 60대가 되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여러분들고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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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 운없이 사고나셔서사고때문에다들죽으션는데제가만약에죽어도슬프겟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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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2014년 4 월16일 수요일. 8시 50분경 누구보다 즐거워야할 수학여행이 공포로 바뀌었던 시간입니다. 언니오빠들이 두려움에 떨 시간에 전 무엇을했을까요. 그게 무엇이든 생명을 구하는 대단한일을 아닐껍니다. 언니오빠들보다 더 큰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상태는 아니였을껍니다. 너무 어렸기때문에 세월호 사건에 대해 "아 그렇구나." " 그런사건이였어?" 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오늘 3분가량의 세월호이야기를 담은 짧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언니오빠들이 그런일을 당했다는것에 슬픔이 느껴졌고 언니오빠들이 무슨잘못이 있길래 그런 일을 당한거야 라는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그전에 한번 세월호를 기억하는곳에 가보았습니다. 그때는 오..이런곳이 있네? 오 멋지다!라는 한심한생각을 하였지만 , 지금 다시갈수 있다면 그땐 진심으로 언니오빠들에게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언니오빠들을 기억해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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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세월호 사건을 티비로 보았었던 여중생 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처음엔 아무생각도 안했습니다. 전원구출이라고 하니 신경 쓸 이유도 없고. 다음날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니 가족들이 뉴스를 보고 있더군요. 저도 뭔지 궁금해 자세히 보니 전원구출은 오보였었고, 다시 사람들을 찾고있다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어라? 전원구출 아니었었어? 라며 사뭇 진지하게 보고있었습니다. 다음날 또 다음날.. 계속 구출자가 늘지만 그만큼 실종자와 사상자는 늘고 보는게 어렸을 때 보기엔 조금 거북한 나머지 그냥 신경을 껐습니다. 그렇게 1년후. 조금 그랬습니다. 뭐 내 상관 아니지. 또 1년후. 유가족분들은 조금 슬프겠다. .. 1년 또 1년 그렇게 6년이 흘렀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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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극단적인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견뎌요 우리. 함께 견뎌요. 진실은 곧 떠오를겁니다. 함께하겠습니다. 부디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아이들이 내 가족이 희생되었는지 알아야죠. 그리고 그 죄인들에게 죗값을 물어내야죠.. 제가 감히 무슨 위로의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버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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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도 내내 틀어놓을 수 밖에 없었던,그 날의 뉴스를 기억합니다.오전부터 계속 번복되던,전원 구조, 구조 중, 구조 작업 중.뉴스를 믿었습니다.하지만 계속 오락가락 하는 소식에 일이 손에 안 잡혀 이 곳 저 곳으로 채널을 돌리고,핸드폰으로 인터넷 기사를 뒤져가며 동료들과 서로 소식을 공유했지요.가장 희망적이었던 그 소식을 믿고 싶었습니다.하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더군요.화면에서 사라져가는 배를 보며,왜 구조 헬기는 더 많이 가지 않는지,왜 구조선이 저렇게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정부의 브리핑.어처구니 없이 웃으며 얘기하는 대변인.잊지 못 합니다.잊지 않을겁니다.세월이 흘러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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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끔찍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안에 타고 계셨던 선생님, 학생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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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있던날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세월호 때문에 현장체험학습을 못간다고 싫어했던게 조금 못나기도 했네요 .. 벌써 몇년이나 흘렀네요 아직 어린 나이기에 안타까움만 드네요 ㅠㅠ이 세월호 모두가 잊지않고 꼭 세월호 그 날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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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그 날. 저는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주변 사람들이 슬퍼했던 기억은 납니다. 그때 운동회도 취소되고 현장체험학습도 취소되고 선생님들께서 자주 언니 오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되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슬픈 일인 것 같아요. 언니 오빠들이 하늘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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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조금만 우리 모두가 알고 힘을모아 도았다면 이렇게 크게 번지지 않았을텐데 죄송하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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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일반 사람이였습니다. 경찰도, 구조원도 아니였죠. 하지만 그 일반인들이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무서움과 두려움을 무릅쓰고 자신의 가족과도 다름없는 제자, 직장 상사 그리고 가족까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까지 하며 살리셨습니다.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너무나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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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었던 2014년, 무슨상황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뉴스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2020년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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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20140416 유가족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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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일이 4월16일이여서 그 날이 기억납니다.생일이 다가오면 그날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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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졸업하셨지만 그곳에서도 원하는꿈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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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가족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학교의 이름을 들먹이며 걱정어린 말을 하고 있었어요. 졸린눈에 본 티비의 장면이, 바다위엔 비행기가 떠다니고 다소 긴장한듯한 기자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에 남아있어요.저는 그저 수련회를 갈 생각에 들뜬 5학년이었고, 그날 배 사고때문에 여행이 취소되었다는 이야기에 애들끼리 잘 알지도 못하는 뉴스 얘기를 들먹이며 어른흉내를 냈습니다. 세상이 말세라느니, 애들까지 피해보는 상황이라느니, 세월호 때문이라느니. 의미없는 질책으로 덮힌 말의 수위는 불어가는 물살처럼 커졌고, 잘 기억조차 나지 않는 그 말들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말들이었는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버린 지금,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습니다. 제 가방에 걸린 노란 리본이 다 헐어져 없어지더라도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의 삶을 생각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