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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때 사회복지과 전공을하고 있었습니다 2학년이되면 실습을하러갑니다 어는때와같이 실습을하러 가고있었습니다 . 휴대폰을보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침몰하고있다고 뉴스에서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닐거야 했는데 실습센터를가니까 더생생하게 뉴스를보았습니다 ㅠㅠ 너무나슬퍼서 울고있었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이사고를다했어 그리고 아는선생님이 단원고 선생님이라서 울었습니다 저는팽목항으로갔습니다선생님시신이나왔다고애기를들어서 시신이맞는지 확인을했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맞았습니다 ㅠㅠ 그날떠오리면 선생님이 꿈에서나오셨습니다 지금도 가끔 나오십니다 ㅠㅠ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아이들과 선생님을지켜주지못해서 ㅠㅠ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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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떠올려보는 그날 나는, 티비속 너희들을 보며 그저 멍해져버렸지.얘들아 너무나도 미안해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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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 고1이 였고 학교수업이 끝나 스쿨버스를 탔습니다. 스쿨버스안 TV에서 많은 학생들 등을 태운 배가 침몰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에이 그럴리가 있나 아무조치도 안하고 가라 앉는 것을 지켜봤을 리가 없어"라는 의심을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그 뉴스는 진실이었고 그런ㅈ같은 조치에 너무 화가나고 슬펐습니다. 저는 요즘 기술로 저배를 빨리 못빼네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보니 몇시간안에 인양을 하더군요 1000일이 넘는동안 인양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고작 몇시간 걸리는 것인데 왜 지금 올리나요. 너무 화나고도 슬프네요.형, 누나, 선생님들 등 이제 모두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세요 언제나 기억할게요 이제 이런 일도 없게 할게요. 너무 나도 미안하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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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난 누워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뉴스가나오고 많이슬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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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손 모아 기도하던 그 순간을.바다가 세상을 삼키고 슬픔에 잠기었던 그 날을.모두들 해맑게 웃으며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올 것만 같았는데...허망하게 가라앉는 배를 보며 몹시도 맘 졸였었죠.아직 그 배 안에는 많이 아이들이 공포에 떨며 구조를 기다렸을텐데. 어른들의 말만 따르면 모두 살 수 있을거라고 믿었겠죠. 아직 피지 못한 어린 꽃봉오리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잠기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른들을 많이 원망하렴.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나를 미워하렴. 3년동안 묵혀두었던 너네들의 설움을 이제는 꼭 풀어줄게. 부디 천국에서 보거든 이제는 편히 눈감고 여기서 못다 핀 꽃을 활짝 피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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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가는도중 뉴스에서 세월호 사고를 보게되었는데 처음에는 모두 구조되었다길래 안심이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레크레이션 끝나고 티비 켜 보니까 실종자와 사망자 그리고 부상자 수가 적혀있는 표를보고 충격에 빠졌던게 기억이납니다 . 세월호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아직도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아직 살아있었다면 많은 꽃들이 피어날수있었을텐데....눈물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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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침때, 정말 처음에 배가 기울었다는 뉴스보고 쉬는시간마다 검색해서 많이 구출했나 혹시 사망자는 없나 진짜 친구들이랑 많이 걱정했는데 제가 고2되서야 올려진다니 거의 3년만이네요빨리 세월호가 인양되면 좋겠고 다음달에 수학여행가는데 노란리본달고 잊지않고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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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알바를 하러 가는중 뉴스를 봤다. 세월호 사고 후 전원 구조.라는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그런 구조는 당연하지" "이이들이 잠시나마 무서웠겠다. 하지만 다행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일을 했다. 일을 마치고 오후 뉴스 ~ 보고선 기가막혔다. 난 그날부터 우울했고 대한민국이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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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고 너무 마음 아픈 그날... 2014년 4월 16일 마음속에 항상 안고 가렵니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이제서야 볼수있는세월호...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모두에게 가슴 아픈 기억이고 시간이지만이제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이런 현실을 보지않고친구들과 뛰놀며 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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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였습니다.사고 당일, 친구들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났고저는 사정상 집에서 쉬고있었습니다. 속보로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되어 사망자가 없길 바라며 그날 거의 하루종일 뉴스와 기사를 접했습니다. 간절한 바램과 달리 사망자의 수는 점점 늘어갔고 믿을 수 없어 눈물이 났습니다.그 상황을 상상만 해도 괴롭고 끔찍한데 ,그 상황에 처해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었을 언니오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채 다 피지도 못한 꽃인데 그저 안타깝고 슬픕니다.잊지맙시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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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나이인 5학년때였습니다 학교를끝나고집에와서 뉴스기사가떠서 간절함마음으로 전 기도를했습니다 꼭 다살아남을꺼라고 뉴스를계속보면서 정말많은기도를하였습니다 세월호 1075일잊지않겠습니다 정말마음이너무너무아팠습니다 정말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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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출근한지 막 한달이 지나던 어느날...그날도 어김없이 출근 준비를 하며 습관처럼 TV를 켜고 뉴스를 틀었습니다.아...사고가 났구나, 근데 많이 구했네? 금방이라도 모두 구조될것같은 기분에 아무생각없이 출근을 했는데 친구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야 지금 뉴스봐봐." "왜?" "세월호 난리났어." "어 아침에 뉴스봤다 근데 왜?" "일단 봐"그렇게 회사에서 뉴스를 찾았더니 이게 왠걸...아침에 봤던 구조자 수가 잘못됐다는겁니다.그제서야 아....이거 큰일 났구나 싶었죠. 다들 하루종일 일 못하고 뉴스만 봤습니다. 뉴스로 보던 제가 다 눈물 났습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고 힘들었을까요.... 그 날 이후론 어딜가든 비상구 먼저 확인하고 비상망치나 소화기 위치부터 확인하고 다닙니다.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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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배를 올린다니 ., 보고싶습니다 . 부디 천국으로 가서 편히 쉬고계시길 기도합니다 .. 잊지않겠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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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의 얘기 뉴스에 뜬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분명 피해자없다고 떳었는데 그날 저녁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며 바꼈다정말 많이울었는데... 가족분들은 얼마나 슬프실까...제 작은 위로라도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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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생님이 단원고 학생들이 배가 뒤집혓다고햇는데 무사히 구조됫다고 나왔지만 거짓정보엿고 선장이 배안에서 기다리라고 하지않고 바로 나왔다고 전했으면 모두사는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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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저는 그날도 하루하루가 피곤한 고3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수업을 듣는 것은 항상 피곤하고 졸린 일이었어요. 그러다 국어 선생님께서 수업 도중 뉴스를 보여주셨는데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의 배가 뒤집혔는데 다행히 전원 구조되었다는 뉴스였습니다. 저와 반 아이들은 모두 박수치며 다행이라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다음 과목 선생님께서 다시 뉴스를 보여주셨는데 오보라는 뉴스였어요. 저는 진심으로 충격 받았습니다. 한두명의 목숨도 소중한 마당에 수백명의 목숨갖고 장난치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윽고 시간이 지나도 생존자는 늘어나지 않았고, 사망자만 늘어나고 실종자는 여전히 제자리 숫자더군요. 저는 배 안에 있을 그 아이들이 부디 안전하기를 내일에서라도 온전히 구출되기를 바랐어요 그런데 헛된 희망이었죠. 7시간이 지나가도록 생존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날 저희반 친구들과 저는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저보다 한살어린 그 친구들이 아직 배안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 찢어지더라구요... 당시 저희학교 선생님 몇분과 반 친구들은 울기도 했어요. 제 동생이 그곳에 있다면 저는 울다가 실신하기를 반복했을 것 같은데 방송에 단원고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울컥하더라구요..,힘없던 아이들과 일반인 희생자분들...우리는 그 분들께 삿대질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끝은 온전히 그들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야 하는 것임이 마땅함에도 우리는 엉뚱한 곳을 향했죠. 저에게 2014년 4월 16일의 충격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배안에서 나오지 못한 9명의 희생자 분들을 포함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REMEMBER20144016우리는 잊어서는 안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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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겁게 놀고 있었던 그 순간, 너희들은 고통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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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수업하느라 뉴스를 접하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큰 선박사고가 났다는 정도만 인지하고 이따 봐야지 하는데 대부분 구조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11시 넘었을 시점이다. 구조가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 했는데 ... 우리학교는 그즈음 주말을 이용해 교사 여행 을 계획하던 터라 담당자에게 계속 추진을 권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업무 담당자가 지금 추진하긴 그러지 않냐고 난색을 표했다. 나는 의아했지만 예정된 수업을 마쳤다. 수업 후 3시 쯤 회의에 가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전해 듣고 뉴스 검색을 하였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당시 상황을 제대로 파악 못한 것도 수치스럽고 죄스럽다. 그날 회의에서 모든 교사 여행계획 백지화결정 , 육지 수학여행 은 학교 공식 일정이라 두고 보기로 했지만 거의 취소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후 누구나 뉴스 검색에 매달리고 함께 경악하고, 울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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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2014년 4월 16일이었고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엄마는 아침뉴스를 보시며 큰 일이라고 말씀하셨고 궁금해서 하던 준비를 멈추고 티비앞으로 가보았다 뉴스를 보니 자연재해상황때나 보던 구조자 와 피해자의 수가 왼쪽 상단에 써져있었다 처음엔 다 구조되었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내가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을 때는 아직도 언니오빠들은 그 차가운 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내 친척 오빠도 수학여행을 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다행이도 오빠는 가지않았다고 했다 그렇게 큰 소식을 뒤로하고 학교로 가고있었다 내가탄 등교버스는 라디오가 매일 켜져있었는데 그 라디오에서 긴급속보라며 세월호 상황에 대해 전문가 분석이나 상황을 알려 주고있었다 난 학교에 가는 동안 휴대폰을 하면서 갔는데 인터넷에서는 세월호 사건을 두고 여러 추측과 생각들이 난무했다 선장이 도망갔다 , 1반은 전부 생존했다 부터 사망자는 4명뿐이라는 소문까지 이런 정확하지않은 사실들이 퍼져나갔고 그럴때 마다 나는 빨리 진실이 밝혀지고 다들 무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 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는 세월호였다 아직도 생생히 생각난다 그리고 학교에가서는 친구의 사촌오빠가 세월호에 타고 있었다고 했다 나는 친구가 그 오빠와 카톡한 내용을 봤고 친구는 매우 슬퍼했다 나도 깜짝 놀라고 다들 숙연한 분위기였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빠는 구조되었고 그 카톡 스크린샷은 뉴스나 기사에 사용되었다 나는 바로 옆에서 그런일이 생겨도 슬펐는데 세월호 당사자나 유가족의 부모님들은 얼마나 슬플지 가늠이 안된다 그리고 또 실망한 일은 세월호 피해자들을 우롱하는 일부 몇명의 사람들. 정말나중에 후회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사람이라는것이 부끄럽다 그리고 난 평소보다 많이 뉴스를 봤고 뉴스에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국가의 태도라고 지적했다 난 그 영향을 받아 국가를 원망했다 근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의 행적이 최근에 밝혀지면서 내생각은 어쩌면 옳은 것인지도 몰랐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이런 대참사에 우리 국민과 국가는 제대로된 대책과 피해를 줄일 방법에 대해 많이 노력하고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와 몇살 차이가 안나는 언니 오빠들이 그렇게 희생되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펐다 다시 생각할때마다 숙연해지고 안타까웠다 내년이 되면 나도 언니오빠들과 같은 나이가 되는데 같은 나이라는것만으로도 많은 감정이 생겨난다 나는 이 일에 함창부에서 천개의 바람이라는 노래와 촛불로 애도를 했다 작은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나는 인터넷과 여러 방법으로 작은실천을 했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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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일이 있었던 날은 내가 고1때 일때였다.오전 수업시간 선생님께서는 "얘들아! 수학여행가던 배가 사고가 났다는데 다들 구출됬대!!"라고 하셨고 다행히 다들 그려려니 다행이다 하고 있었다..하지만 오후 에 나오던 뉴스는 내가 들었던것과는전혀 다른것 이었다. 전원 구출이라고 들었던 오전의 뉴스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그날 저녁 모두에게나 인연이있을 내 이웃, 내 선배, 동생,내 딸아들인 사람들이 물속에 같혀 구출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국민 모두가 울었다. 우린 모두 구출될거라 믿었지만... 모두가 살아돌아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거지같은 정치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또한 사건의 진실과 해명,또한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같혀있을 배를 인양해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도 묵묵 부답이었다. 또한 극우 회원들은 가슴이 너덜너덜해지다 못해 썩어 문들어진 유가족들을 욕하고 비하하고 조롱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비리와 억압,부정으로 똘똘뭉친 정권이 내려가서야 세월호가 인양됬다. 그것도 엄청 신속히.... 마치..동화나 영화속의 한장면 같았다. 어둠을 물리치고 빛이 나타나는것 처럼 부정적인 정권이 내려나고 빛처럼 진실의 세월호가 떠올려졌다. 이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4월16일 18세의 아름다운 청춘들과 누군가의 가족들을 이유없이 수장시킨 그들의 죄가 밝혀질것이다. 꼭 밝혀져 그들이 그 댓가를 꼭 치르길 바란다. 세월호 인양날 하늘에 자연히 구름으로 노란리본이 나타났다 또한 단원고3학년들의 졸업식날 비둘기떼가 날아와 하늘에 머물렀다가는 신비한 현상이 나타났었다.하늘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으며 악한자들을 용서치 않는다 모든것은 한만큼 되돌려 받는다. 그들이 꼭 무거운 댓가를 치르길 비란다. 또한 실종자들을 꼭 찾고 유가족들또한 이제 그 아픈 상처가 아물길 바란다.현재 내나이 이제 갓 스물...지금쯤 대학에 들어가 2학년으로 올라갔을 단원고학생들... 그리고 다음 학년의 새로운 학생들을 가르쳤을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구하셨던 단원고 선생님들 또 다른 이들의 가족이셨던 분들...당신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