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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당시 저는 11살의 어린 나이로 뉴스로 지켜본 기억이 남습니다. 우리가 평범한 생활 속에서 누리고 보냈던 7시간과배 안에서 고통을 느끼며 서서히 지쳐가는7시간이 절대 같을 수는 없겠죠.여러분들이 힘들게 보낸 7시간을 저는 평범하게 보냈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고, 슬펐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존재와 그날의 사건, 그리고 누구에 게나 주어진 똑같은 7시간을 더 고통스럽게 더 아프게 보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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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지 ..다시는 그런 가슴아픈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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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에 들었던 사건이 벌써 그때의 단원고 언니,오빠들의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아직도 4월 16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뱃속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점점 커져가셨을텐데 수 많은 희생자분들, 그리고 생존자 분들 모두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곳이 너무 좋은 곳이라서,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라고 믿을게요. 저희가 매년 4월 16일이 아니더라도 자주는 못되더라도, 꽃처럼 예쁠 나이에 별이 되신 희생자분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꼭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이곳에서 못 다이루신 꿈을 이루셔서 자유로운 삶을 새롭게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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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뉴스 방송 화면만을 바라보던 것이 아직도 기억 나는 것 같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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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476명의 승객이 타있었던 세월호가 갑작스레 전복되어 이 사고로 시신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한 어선 등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다. 그나마 생존자가 있어 다행이지만.. 이 사건의 유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도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담겨있을것이다. 그리고 3년뒤 인양을 밀어오던 박근혜가 파면되고 12 12일후 부터 인양을 시작하였다. 결국 36.1%만 생존이라는 저조한 생존률을 기록했다. 이 유가족들의 슬픈 심정이 이해가 간다, 혹시 인양을 해서라도 가족이 돌아올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결국 부정적으로 될것을. 하지만 박근혜는 그런 심정도 모르고 인양을 미룬것이다. 유가족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은채 그저 앉아서 구경만 하고있던것이였다. 유가족들은 비참했을것이었다. 부디 모두가 유가족들과 사망자를 위하여 추모를 해주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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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6주기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부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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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지난지 6주가 지났지만 저희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요 편안하게 쉬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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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프지말고…더 이상 힘들지말고…더 이상 고통받지말고…행복하길을 기도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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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모두들 좋은 곳 가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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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6년이흘러도 제마음속에서는 절대잊지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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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4월 16일에만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떠올리겠습니다. 그날을 생각할 때마다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 죄송하고 마음이 저립니다. 이 몇줄 안되는 글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없겠지만 조금의 위로라도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잊지않고, 외면하지 않으며 항상 떠올리겠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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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그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전 아직도 그 시간에 멈춰있는 단원고 학생들과 나이가 같아졌네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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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배에서 탈출하려는 영상을 보고 저 때 당시에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저희는 앞으로도 이 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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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그때 안타까워하며 뉴스를 보고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바랬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학생분들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당시엔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항상 단원고 학생분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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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6주년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좋으 것만 학 게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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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맘 때 세상을 뜨신 세월호안 에 탑승해 계시던 학생분들을 잃으신 가족분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간일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가 세월호였던 것을 깜박하고 잊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참사를 절대 다시 잊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 커다란 대참사는 제가 영원히 마음속에 묻고 계속 살아가겠습니다. 힘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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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언제나 당신들 곁에 남아있을 겁니다. 세상 일이 바빠 생각 못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어도 항상 마음 한 구석에는 당신들의 생각으로 가득 찼으며 단 1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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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우리는 그 날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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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그날 전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예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화면으로 보니 더욱 참혹했어요. 세월호 사건이 지넌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이 기억납니다. 아직까지도 슬퍼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또 그분들을 위로하는 분들과 이사건을 자기 일처럼 슬퍼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이 일이 기억되고 추모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모두 좋은 곳으로 가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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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뉴스를 보면서 ‘금방 구조되겠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더군다나 학생들이 타고 있는 배였기에 다른 때보다 좀 더 신속한 구조가 진행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구조는 진행되지 않았고 6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6년 전,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