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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는 별 다른 생각 없이 형식적인 추모를 했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슬펐을까.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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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절대 잊혀질 수 없는 이 아픔 하늘에서라도 아 작은 글을 보고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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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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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니는 자식을 둔 엄마라 그날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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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지 못한 채 세상과 이별 하게되었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고 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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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접해 배가 침몰되는 것을 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얼마나 더 답답할까요. 꼭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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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빛이 된 그들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춥고 무서웠을 그 시간 모두 잊어요. 그 시간 모두 우리가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그곳에서는 부디 춥지 않고, 따뜻하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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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3살이었던 저는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19살이 되었네요. 초등학생이었지만 학교에서 돌아오면 티비를 켜서 뉴스를 봤던 그날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유가족분들은 6년이 지나도 앞으로 몇년이 더 지나도 절대 잊을수 없는 그날 , 단원고 언니 오빠들은 별이 되어 하늘에서 이쁘게 빛을 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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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이 있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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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당시 저는 11살의 어린 나이로 뉴스로 지켜본 기억이 남습니다. 우리가 평범한 생활 속에서 누리고 보냈던 7시간과배 안에서 고통을 느끼며 서서히 지쳐가는7시간이 절대 같을 수는 없겠죠.여러분들이 힘들게 보낸 7시간을 저는 평범하게 보냈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고, 슬펐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존재와 그날의 사건, 그리고 누구에 게나 주어진 똑같은 7시간을 더 고통스럽게 더 아프게 보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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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지 ..다시는 그런 가슴아픈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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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에 들었던 사건이 벌써 그때의 단원고 언니,오빠들의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아직도 4월 16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뱃속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점점 커져가셨을텐데 수 많은 희생자분들, 그리고 생존자 분들 모두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곳이 너무 좋은 곳이라서,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라고 믿을게요. 저희가 매년 4월 16일이 아니더라도 자주는 못되더라도, 꽃처럼 예쁠 나이에 별이 되신 희생자분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꼭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이곳에서 못 다이루신 꿈을 이루셔서 자유로운 삶을 새롭게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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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뉴스 방송 화면만을 바라보던 것이 아직도 기억 나는 것 같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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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476명의 승객이 타있었던 세월호가 갑작스레 전복되어 이 사고로 시신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한 어선 등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다. 그나마 생존자가 있어 다행이지만.. 이 사건의 유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도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담겨있을것이다. 그리고 3년뒤 인양을 밀어오던 박근혜가 파면되고 12 12일후 부터 인양을 시작하였다. 결국 36.1%만 생존이라는 저조한 생존률을 기록했다. 이 유가족들의 슬픈 심정이 이해가 간다, 혹시 인양을 해서라도 가족이 돌아올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결국 부정적으로 될것을. 하지만 박근혜는 그런 심정도 모르고 인양을 미룬것이다. 유가족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은채 그저 앉아서 구경만 하고있던것이였다. 유가족들은 비참했을것이었다. 부디 모두가 유가족들과 사망자를 위하여 추모를 해주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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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6주기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부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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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지난지 6주가 지났지만 저희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요 편안하게 쉬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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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프지말고…더 이상 힘들지말고…더 이상 고통받지말고…행복하길을 기도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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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모두들 좋은 곳 가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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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6년이흘러도 제마음속에서는 절대잊지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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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4월 16일에만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떠올리겠습니다. 그날을 생각할 때마다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 죄송하고 마음이 저립니다. 이 몇줄 안되는 글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없겠지만 조금의 위로라도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잊지않고, 외면하지 않으며 항상 떠올리겠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