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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 일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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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 생일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친구생일을 축하해주고 밝게 웃고있을때 학교티비로 세월호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을 더욱 잊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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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전 초등학생 5학년이었습니다 전 그땐 와닿지 않았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지금도 세월호 생각만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이 생각 변치않고 계속 유지 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항상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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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성과 친구들은 어릴적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이 된 지금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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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가장 환할 때 가장 빛날 때 죽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한창 신나며 모든 것들이 즐겁고 또한 가장 빛나는 시기였었던 아이들.하지만 마치 별들이 죽는 순간 처럼 환하며 가장 밝을 때 그들의 빛이 가장 어두운 바다속으로 가라앉었습니다. 우리는 그 작은 별들을 위해서라도 이 날들을 비판해서도 아니되며, 항상 기억하며 그날의 진실 또한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날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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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기 일주일 전이라 아주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첫 수학여행이라 캐리어 고르고 옷도 고르면서 설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주도에 가고 있는 배가 뒤집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 사망자가 없다고 해 안도 하고 있었는데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땐 어린나이라 슬프기도 하였지만 수학여행 못간다는 소식에 더 충격이 컸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6년이 흐른 지금 그때의 단원고 언니 오빠들의 나이가 되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관련 영상이나 기사만 봐도 울컥합니다 유가족들 힘내세요! 2014. 04 .16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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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열여덟이 되어 그 시간들을 떠올리니 아직까지 열여덟은 정말 작고 해맑은 소중한 아이 뿐인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 무섭고도 두려운 시간들을 겪었을 당시의 나의 같은 나이인 열여덟들을 생각하니 너무 아픕니다. 지금도 같이 흘러가주어야 할 그들의 시간이 바닷 속 깊고 깜깜한 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나는 이렇게 시간의 흐름에 맞춰 살아도 되는지 너무 미안하고 눈물이 납니다. 지금 스물넷의 그들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고, 그 시간들을 꼭 떠올려 새기겠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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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즐길 수 있는 봄이되면 마음 한 구석이 멍먹해집니다. 초록으로 물 들여질때 누군가에겐 눈물의 나날을 보내는 계절... 전 이날을 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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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와중에도 먹먹함이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런 저는 한 글자를 써내려가는 손이 굉장히 무겁고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지만 제가 아는 것은 딱 한 가지 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이라는 말이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만큼은 영원히 가슴에 새겨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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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응 잊지 않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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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때 많은 형 누나들이희생됐습니다. 배가 전복되고 있을때 안에 있는학생들은 모두 무섭고 부모님들이 보고싶었을겁니다. 부디 형아누나들이 모두 좋은곳으로 가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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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그날 있었던 일 정말 생각하기도 싫엇던 그날이다시 돌아왔네요.. 수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바다에 잠드신게 밎기지가 않습니다. 그 배안에서 얼마나 춥고 무섭고 견디기 쉽지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깝고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만약 제가 타고잇더라면 어땠을지 . . 정말 상상이 안갑니다. 저는이 세월호 절대 잊지않을겁니다. 맹세합니다. 부디 천국에선 편히 잠드시길 . 2014년 4월 16일 기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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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은 잊을 수 없을 날 인거 같네요..그때 당시에 저는 뭔 일인지는 몰랐지만, 그래도 마음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저는 4월 16일날을 잊지 않고 세월호를 절대 잊지 않으며,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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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누나들 이제 편안히쉬세요... 4.16일 꼭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진실이밝혀지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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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6년전만 해도 같이 흐르고 있던 시간이 그날을 기점으로 그들만 멈춰있네요. 이제서야 고등학생으로서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내가 원하는 미래를 향해서 무수한 노력들을 해온것을 알고, 그 노력과 시간들에 고통이 함께 했다는 것을 비로소 지금에서야 공감합니다. 그런 모든 노력과 시간을 인정받고 위로받을 기회조차 앗아가버린 그날의 무책임한 선장과 선원들을 원망합니다... 한순간에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들이었던 그들을 잃은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그들을 잊지않는 것입니다. 그 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게... 미안하고 너무 아프지만, 차가운 물 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은 그들을 위해서 그날의 기억을 선명히 새기겠습니다.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길... 마음껏 웃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날로 인해 받는 고통은 그날 이후에도 여전히 시간이 흐르고 있는 우리가 받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그때까지 하루하루 기억하면서 참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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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어 하늘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걸까요 항상 우리를 빛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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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그들의 인생이 헛되이 날아간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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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정말 평범했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일상을 이어가던 그런 날 ,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이를 잃었다. 마음 깊숙이 남을 그날. 잊고 싶지 않고 잊어서도 안 되는 그날.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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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 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잊지 않고 기억하는 2014년 세월호 사건 그날 저는 초등학교에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가던 길에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듣고 놀랐었습니다. 당시 세월호가 올라오는 과정과 사람들이 얼마나 구출되는지 궁금하여 평소 찾아보지도 않던 뉴스를 찾아봤었습니다. 앞으로도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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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앞으로도 계속 시간은 흐를 것이지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도 4월 16일 마음 속에 항상 새기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