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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날을 기억 합니다.죄송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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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마음에 담아두도록 하겠습니다.그날 만 생각하면 문득 마음이 울컥 해지네요. 꼭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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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4.16 우리는 많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세월호"라는 배에서.... 행복할 것 같았던 수학여행을 가는 배 안에서, 그런 일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경찰이 조금만 더 일찍 왔어도 더 많은 생명을 살렸을 겁니다. 그 시각, 정부는 아무런 대책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선장이란 사람은 음주를 하며 잠을 자고 있더군요.대통령이란 인간은 보톡스를 맞고 있더군요.기가 막히네요...4년 전 오늘, 우리는 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살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는 아니여도, 대부분은 가능했습니다. 잊어서는 안되고, 잊으려고 해서도 안됩니다.?Remamber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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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과 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대학이라는 두글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대고, 또 한편으로는 설렙니다. 같은 나이임에도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겨우 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나이엔 이 정도 생각에 그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들은 한 나라의 무능함으로 인해 죽음에 대한 생각,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두려움에 빠졌을 것입니다. 고등학생은 아직 많이 어립니다. 엄마아빠에게 투정도 부리고 싶은 나이입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안기고 싶은 나이입니다. 어린 그들에게 너무 모진 생각들을 하게 했습니다.어릴 때 봤던 그때의 모습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 시간은 흘러가는데, 아픔은 짙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평생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겠지요. 이상하게 이 날만 되면 저도 다시 2014년 4월 16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루종일 그대들 생각이 나고, 추모곡 멜로디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평생 머무르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겠지요.우리의 잘못이니까요. 우리 모두의 잘못. 우리는 평생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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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번째 봄이.찾아왔네요. 잊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그날의 7시간을.저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단원고와 꽤 가까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평범히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런 나날들이었어요.그날은 달랐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어오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던 엄마가, 대뜸 너희 학교에 단원고로 진학한 언니오빠들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되묻자 단원고 2학년 재학생 분들이 탄 배가 침몰했다는 뉴스보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잠시.뒤 전원 구조라기에, 엄마와 저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행이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전 그 보도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꿈에도 몰랐습니다."단원고 학생 전원구조"이러했던 보도는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뉴스 화면에는 멈춰버린 생존자 수, 늘어나는 사망자 수가 반길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분명 멀끔히 보이던 배가 밑둥만 겨우 보일 때까지 밤새 뉴스보도는 계속 되었고, 마음을 졸이며 그 보도를 밤새 지켜보며 두 손을 맞잡고 있었습니다. 모두 모든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빌면서.다음 날 학교로 갔을 때는 온 층이 눈물바다였습니다. 배 안에 있었던 분들의 가족, 형제 자매, 친척, 지인. 많은 분들의 눈물이 학교를 적셔갔습니다. 슬펐습니다.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제 3자인 제가 저 분들 앞에서 어찌.감히 슬퍼할 수 있을까. 슬픔을 짓누르며 그렇게 살아왔습니다.그렇게 살아오던 저는 어느새, 고등학교 2학년이셨던 분들과 같은 나이를 넘어 수험생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6년을 지내면서 드러났던 진실에 함께 분노하고, 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들으면 잘못 된 말씀이라고 목소리를 내며 6년을 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가슴이 아린데, 가족분들은 오죽하실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오늘 새벽 12시. 사실은 오늘이 되기 전부터 차분해지고, 조용해지던 절 들여다보니 이제 알겠습니다.참으로 슬펐습니다. 또 아팠습니다.그러나 온전히 티낼 수는 없었습니다.어엿한 성인으로. 누군가의 아내, 남편으로. 누군가의 자식으로 반짝이는 생들을 살아가야했을 분들이 없다는 것. 그 사실이 너무나도 짙은 슬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잊지 않는다고 하고 이따금씩 가슴 한 켠의 아픔을 잊고 살았던 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벌써 6번째 봄이 왔습니다. 그냥 이 말을 하고싶었습니다.푸르렀던 많은 분들이, 더이상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선 언제나 반짝이는.웃음이 가득한 날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늘 기억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청춘으로 남은 모습들을 대신해 부끄럽지 않도록 제 할일을 열심히 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그렇게 약속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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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삼화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입니다.저는 e학습터 온라인 수업으로 이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세월호와 비슷한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등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살고 있을때 일어난 사건이 "세월호" 이기 때문에 잊지 않을겁니다.저는 세월호를 어른이 되서도 아니 할아버지가 되서도 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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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화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2014년 4월16일 제가 1학년때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사건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 가족들이 얼마나 슬플지 모르겠지만 저도 그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꼭 좋은곳에 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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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때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그런데 세월호 날이 지나면 맨날 잊어버렸던 제게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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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수학여행에 갔는데...배는 부서졌고 살아남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 한 죄책감에 살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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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당시에는 아직 어려서 잘 몰랐는데 6년이 지나고 난 지금이 되어보니 차 사고만 나도 정말 무서운데 배에 물이 조금씩 차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게 정말 두려웠고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세월호 사건을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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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세월호 사건 6주년인데 세월호 조사단도 해산되고 세월호에 탄 학생들이 익사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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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우린는 많은 국민들을 잃었습니다어떤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다 기장이 졸은운전을해서 침몰하는데기장이 스피터를 통해서 "안에 계세요"라고해서학생들은 안에있다가 침몰하여 익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떄 그시간에 그 나쁜 박근혜는 보톡스를 맡고 있었죠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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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수학여행 가셨다가 살아 돌와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도 있기 때문에 현6년이 지났지만 60년이고도 600년 이런 긴 시간동안 잊지 않겠습니다.비록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거기서라고 편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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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7시간, 긴 시간 같지만 짧은 시간...그 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아주 짧은 7시간이 세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아주 짧은 7시간이 학교를, 정치를, 사람들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바꿔야 합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기억하고, 또 기억하며 그 당시 학생들의 감정을 생각해야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우리의 7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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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 때 이후로저는 벌써 6년 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아직도 실감하지 못합니다.하지만 또 계속 시간은 흘러갈 것이고저는 이 날을 항상 기억할 겁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언제나 우리 마음속에서 살아가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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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날에 있었던일몇달, 몇년이 지나도 기억하고잊지 않겠습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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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아픈기억들 잊지않고 매일 기억하며 슬픈 7시간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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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타신 분들의 어머니,아버지,동생,형,누나들은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리고 그 배에 타고 가신 분들께는 정말 슬펐을 것같고 마지막으로 엄마아빠 생각을 했겠죠. 다음 생에는 좋게 사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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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일 가장 슬픈 7시간..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고등 학생 형, 누나들도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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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우리는 그날을 기억합니다 아무도일어날꺼라고 생각했던 것이 일어나버렸습니다 2014년 전 그때 나이가 어려서잘 몰랐던걸 몇년이 조금 지나고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날 우리들이 좀더 더 도왔으면 어떻게 됬을까? 정말 후회가됩니다 우리는 매일 그날을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말이 비록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이말을 꼭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그리고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있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