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장이신 이소연 원장께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방문하여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서 기억교실은 기억해야하고 기록되어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 되어야 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2학년 7반 허재강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메세지를 남기셨습니다.

재강씨,
그 날 그 일이 없었다면 한껏 꿈을 펼치고 있었을 텐데...
미안합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기억교실을 찾을 모든 사람들게게 절대로 잊지 말라고 알려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행동하겠습니다.

2019. 9. 6. 국가기록원장 이소연 드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