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프로젝트
4.16기억저장소에서 진행한 전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억프로젝트 8.5 나의 도시, 나의 기억 포스터 | |
'나의 도시, 나의 기억' 전시는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잊지 않고 있는 시민 모두가 마음을 나누고 서로 다독이는 장이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유독 피해가 컸던 안산시민들의 당시 기억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데 이 전시의 의의가 있다.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공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난에 대한 대비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임을 우리 모두가 인지해야 하는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 끌어올리고 참사가 갖는 사회적 교훈과 의미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사 이후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안산시민의 시점에서 바라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안산시민에게 세월호참사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떤 방향으로 시민들 곁에 함께하길 바라는지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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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기억 프로젝트 8.5 나의 도시, 나의 기억 |
전시일시 | 2022년 11월 21일 ~ 2022년 12월 23일 |
전시장소 | 4.16기억전시관 |
<전시 전경>
- 2022.11.23
- 4.16기억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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