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프로젝트 5.0 '공간에서 시간으로'



기억프로젝트 5.0 '공간에서 시간으로' 포스터
2019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한다. 5년 동안 세월호 참사에 대한 활동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나 진도 팽목항, 동거차도, 정부합동분향소 등 세월호 참사에 관련된 기억공간들은 하나 둘 철거를 한 상태이다. 공간과 장소는 개인과 공동체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기억을 점유하는 중요한 매개이다. 4.16기억전시관은 이번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억공간의 역사를 되짚으며 지난한 투쟁을 함게했던 이들이 있었던 공간을 상기해본다. 이번 기억프로젝트 5.0에서는, 지켜나가야 했지만 대부분 철거되어 버린 세월호 기억공간의 의미를 부각시키며, 앞으로 세월호 참사가 남긴 흔적과 공간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그 방법을 모색해본다.
전시명	기억프로젝트 5.0 공간에서 시간으로
전시주제	5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과 기억하기 위한 활동 속에서 사라진 공간들 상기하고 돌아보고자 함
전시일시	2019년 4월 5일 ~ 2019년 10월 4일
영상제작	김건우, 김진열, 문성준, 윤은정(영상작가)

전시전경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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