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약속의 길 프로그램은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달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단원고 아이들이 걸었던 등하교길과 산책길,
학원을 오가고 가족들과 함께 뛰었던 그 길을 같이 걸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억과약속의길 9년째 되는 7월 순례길에는
'당신의 사월' 이라는 영화 상영을 한 후
 7반 기억교실에서 아이들의 출석을 함께 부르고

 생일을 맞이하는 정동수친구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억교무실, 단원고등학교를 둘러본 후 4.16기억전시관까지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6월 기억과 약속의 길에 이어
7월 기억과 약속의 길에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여러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저희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