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 아동청소년극 <봄의 잔혹사>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연극활동을 하고있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에서 청소년 인권에 대한 <봄의 잔혹사>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노동, 학대, 학교폭력과 세월호를 주제로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인권과 존엄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2021.07.08~11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시고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 아동청소년극
<봄의 잔혹사>
‘찬란하고 아픈 우리들의 봄의 대하여’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연극 활동을 펼치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2021 새롭게 선보이는 아동청소년 연극 <봄의 잔혹사>
*이 글은 전체적인 연극 관련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신진 연극 집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올해 7월 8~11일에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아동/청소년의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봄의 잔혹사>를 공연한다.
프로젝트업라이트는 지난 2018년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연극 <못찾겠다 꾀꼬리>를 제작, 2019년에는 '다수에 의한 소수의 희생'을 다룬 연극 <6호실>을 선보이며 창작집단으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새롭게 기획 및 제작한 연극 <봄의 잔혹사>는 가출 청소년, 청소년 노동, 아동 학대, 학교 폭력, 그리고 세월호에 관한 다섯 가지의 옴니버스형 이야기를 통해 끊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아동/청소년 문제를 무대를 통해 재조명한다.
다섯 가지의 이야기 속에서 각각 완전히 다른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는 작품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봄의 잔혹사>에는 김대훈, 김민규, 김우진, 박성현, 박찬우, 이정민, 정다정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공연 내내 라이브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과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는 찬란하면서도 안타까운 작품 속 아이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마음을 더욱 촉촉하게 적신다.
작/연출을 맡은 프로젝트 업라이트의 한승훈 연출은 "가장 소중한, 보호 받아야 할 시기에 아이들은 많은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는 매일 같이 미처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연극 <봄의 잔혹사>가 각자의 잔혹한 봄을 맞이하고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아이들의 인권과 존엄함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공연은 현재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00원이다. 아동, 청소년은 15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4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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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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