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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슬픔을 보다 저 높은 곳에 있는 우리들의 아이들을 기억하자.왜 못 구했는지 ?그리고 왜 진상을 안 밝히는지?아이들을 잊지 말자.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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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고 출근한 수요일기사를 접했을때 그렇게 심각하다 생각하지 못했다아이고 또 사고났구나그런데 왜 점점 상황이 더 나빠지는지이해할 수가 없었다아이들의 사연이 하나씩 사람들의 사람이 하나씩알려질때마다 억장이 무너졌다사고 한달 후 키우던 강아지가 사고로 떠났다그 상처도 아직 남있는데 자식은 가족은 오죽할까시간이 지난다 한들 다르진 않을것이다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고 그립고 아프고 힘들겠지힘내세요 유족여러분힘내라는 말밖에 하지못해 죄송합니다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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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일이 바빠 정신없이 지내다 우연히 들었던 뉴스"전원구조 성공!" 이 소식이 진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티비 화면으로 지나가는 쓰러진 세월호를 보며 가슴이 철렁했는데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했단 소식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그리고 아직도 세월호가 침몰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죗값을 치러야 할 사람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합니다.침몰의 이유를 알아 낼 때까지 관련자들이 모두 처벌 받을 때까지 다시는 이 땅에 세월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 기억하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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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이지윤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겠다고 다짐을 할려고 여기에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단원고등학교 오빠 언니들과 선생님 그리고 일반인 들까지 할말이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늘나라에선 우리를 내려다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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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기억하겠습니다아프지마시고편않 하게쉰세요기억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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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늦은듯 일어나 부지런히 출근준비를하고 북저대는 버스에 몸을싣고 자연스레 핸드폰을 보았습니다속보로 세월호 뉴스를 접하면서도당연히 구조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스쳐지나갔건만...제가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마음아팠지만 충분히 전원구조할수있을꺼란기대에 대수롭지않게 지나친게 실수였습니다물론 제가 할수있는건 없었겠지만..마음이 아팠습니다저는 자식이 없지만 제 목숨보다 소중한 조카가 그 꽃다운 아이들과 동갑이고 그사고가있기 일주일전 같은 배로 수학여행을 다녀온지라 더 가슴이 아픕니다잊지않겠습니다 그아이들의 눈물,고통 모주 어른들이 알아야합니다